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사진제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는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진행되는‘대전 스타트업 파이낸셜데이(이하 파이낸셜데이)’에 참가할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파이낸셜데이는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IR)와 보증·융자를 위한 기술금융 상담으로 구성되었으며, 창업자금이 필요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기업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투자설명회(IR)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유망 기술창업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에게 사전 컨설팅 및 피칭훈련을 제공하고, 국내 주요 투자자들을 초청하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혁신센터는 TIPS운용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투자자 100명이상의 풀을 구성하고 있으며, 그중 참여할 창업기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을 초청하여 IR참여기업들의 발표와 함께 후속상담도 진행된다.
 
특히, IR 참여기업은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으로 기업을 소개할 수 있도록 발표자료 구성 컨설팅과 전문가로부터 피칭 훈련을 지원 할 예정이다.
 
기술금융 상담은 보증기관과 금융기관이 함께 기업들의 창업자금에 대한 상담을 하며, 그동안 기업들이 기관별로 방문해서 각각 받던 금융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KEB하나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참여해 현장 및 추가상담, 기업방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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