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가 공개한 80대 치매노인 가출 전단지.(사진제공=청양경찰서)

청양에서 80대 치매노인이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2일 청양경찰서에 따르면 남양면 구신숙 할머니(86)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께 자신의 집에서 나간 후 현재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것.

구 할머니는 145cm 키에 마른 체형으로 계란형 얼굴형이며, 흰색계통 가로 줄무늬반팔 티셔츠와 검은색계통 민무늬 긴 면바지, 검은색 슬리퍼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 할머니를 발견할 경우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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