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은 19일부터 20일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낮 기온이 33℃ 이상, 일부 지역은 35℃ 이상 오르는 등 평년보다 높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며 무더위는 이번 주에도 계속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19일 아침기온은 최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3~35도로 찜통더위를 보이겠다.

한편, 고온에 높은 습도로 인하여 불쾌지수와 열지수가 높아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낮 동안의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가축이나 양식 생물의 집단 폐사와 농작물의 고온 피해 등 농·축산물과 수산물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