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예선, 19~22일 본선 대전 한밭·충무 체육관에서

남북탁구팀 대회장소에 “북측 선수단 참가를 환영합니다!” 현수막이 걸려있다.(에이티엔뉴스=강민식 기자)

‘국제탁구연맹 월드 투어 플래티넘 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탁구대회는 17~18일 양일간에 걸쳐 한밭체육관에서 예선을 치루고, 이어 19~22일 까지 충무체육관에서 본선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 개막을 앞두고 16일에는 한밭체육관과 충무체육관에서 남북 탁구팀이 첫 합동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대회 장소인 대전 한밭체육관·충무체육관 앞 도로변에는 “북측 선수단 참가를 뜨겁게 환영합니다! 판문점선언 이행! 전쟁 끝, 평화시작이다!” 는 내용문구의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전북본부’ 현수막이 걸려있다.
 
또 “북측 선수단 참가를 환영합니다!”는 문구로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 대전충청본부’ 명의의 현수막으로 북측 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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