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특화 프로그램 발굴 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지난 3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배움사랑방 매니저들이 모여 사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청)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배움사랑방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배움사랑방 15개소를 대상으로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장용석 센터장과 지역의 평생학습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는 배움사랑방 매니저 및 대표 등 15명이 모여 배움사랑방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사전 컨설팅의 시간을 가졌다.

구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마을특화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배움사랑방이 학습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학습공동체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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