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업무 청취, 민선7기 로드맵 구축

문정우 금산군수 당선인, 자문위원회 본격 가동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문정우 금산군수 당선인이 전문가 그룹의 자문위원회(양창엽 전 부군수 등 5명)를 꾸려 민선7기 군정철학의 비전과 목표, 공약사항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내실화 방안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인수활동에 들어갔다.

자문위에 따르면 지난 19일~20일 이틀간 4회에 걸쳐 19개 부서에 대해 각 부서장으로부터 현안 및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우선적으로 시행해야할 정책의 내용과 방향을 설정했다.

또 취임 전후에 처리해야할 긴급정책에 대한 숙의와 더불어 6기에서 7기로 이어지는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공백의 최소화에 전념해 줄 것을 각 실과장들에게 당부했다.

문정우 당선인은 “민선 7기는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공약정책의 실현, 전략기획체계 구축, 조직의 탄력적 재편, 관행적 행태 개선 등 명품행정 실현에 무게를 둘 계획”이라며 “특히 조직 내에서의 특권과 반칙을 없애는 투명행정으로 군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문정우 금산군수 취임식은 7월2일 오전 10시 금산다락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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