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까지… 공공건물 및 시설물 등 현장방문해 조사

아산시청./에이티엔뉴스DB

아산시는 오는 9월 28일까지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장애인 편의 증진법에 따라 5년 마다 실시되며 1998년부터 시작돼 이번이 5번째다.

이 조사는 장애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원,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시 관내 대상 시설수는 1200개소로 추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시설별 적정 설치여부를 확인하는 방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에 방문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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