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분과 40여명 선임…충남도 별관, 신임지사 취임시까지

양승조 충남지사 당선인, 맹창호 대변인이 18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인수위와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에이티엔뉴스=하동길기자

신임 충남도지사 인수위가 40여명 6개 분과로 구성됐다.

18일 양승조 도지사당선인 맹창호 대변인은 인수위 구성을 이같이 밝히고 ▲명예인수위장 이명남목사 ▲인수위원장 김종민 국회의원(더민주,논산) ▲부위원장 김영만 전치과협회 부회장 ▲지진호 건양대 부총장 ▲비서실장 황천순 천안시의회 ▲대변인 맹창호 전 언론인 등 집행부와 5개 위원회 1개 특별위원회 등 6개분과 40여명의 인수위가 출범한다.
 
인수위는 19일부터 시작해 신임도지사가 취임하는 다음달 2일까지이며 사무실은 충남도청 별관에 마련됐다.
 
인수위와 별도로 6개분과 70여명으로 예상되는 도정자문위원회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다.

이들 자문위원회는 인수위업무가 끝나면서 별도로 구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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