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기간 공백 없는 군정추진

김석환 홍성군수가 14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홍성군청)

홍성군수 3선에 처음으로 성공한 김석환 군수는 14일 군정 복귀 첫 일정으로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고, 1개월여의 공백 기간 동안 누수 없는 군정업무를 추진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지난 8년간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단 없는 지역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민선 7기는 시 승격을 통한 도청수부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의 상생발전 등 당면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충남의 중심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드는데 열정을 다해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천명했다.

또 공약사업 6개 분야 137개 세부사업에 대해 철저한 검토, 분석, 예산확보방안 등 세밀한 업무 로드맵을 수립해 군민 입장에서 추진하고 아울러 민선 6기 공약사업들도 잘 마무리 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민선 7기 역시 군정의 목표는 군민의 행복”이라며 “선거기간 동안 많은 군민들과 지역발전에 대해 나눈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민심을 나침반으로 해결방안을 찾아 군민 모두 행복한 홍성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석환 군수(맨앞)가 15일 이용록 부군수와 함께 홍주의사총 충혼탑을 참배하기 위해 본전을 들어서고 있다.(사진제공=홍성군청)

한편, 김 군수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중단 없는 지역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알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내걸고 충남도내 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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