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 ‘금산인삼축제’ 높게 평가

2018 관광혁신대상에서 김동기 금산군문화공보관광과장(우측)이 서시스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금산군청)

금산군이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총 47개 지자체, 기관, 사업체, 개인이 참여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총 15개 지자체, 기관, 업체, 개인이 ▲대상(1) ▲최우수상(4) ▲우수상(8) ▲공로상(2)의 영예를 안았다.

금산군은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로 손꼽히는 금산인삼축제의 경쟁력을 높게 인정받았으며, 특히 창의적인 가족단위 체험콘텐츠 개발로 젊은 가족층을 축제에 유입시켜 고객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 노력이 공감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축제 중에는 금산인삼축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관광전문박람회인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금산인삼축제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