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당선확정자가 축하화환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에이티엔뉴스=홍근진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당선확정자는 13일 제7회 전국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세종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새 길을 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 당선확정자는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조사를 집에서 시청하고 오후 7시쯤 선거사무실로 나와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최 당선확정자는 이 자리에서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도와주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희망을 일군 세종 교육가족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의 당선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로 가는 더 큰 길을 내라는 시민 여러분의 명령"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뜻에 따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 아이들을 미래가 원하는 인재로 키우겠다"며 "세종에서 세계가 본받고 싶은 대한민국 교육의 새 길을 열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모든 일은 교육가족, 시민 여러분과 힘을 모아야 할 수 있다"며 "자랑스런 세종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이 따뜻하게 손잡아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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