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11일 자체 발주 건설현장 3곳 대상 실시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에이티엔뉴스 DB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발주건설현장 3곳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건설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현장 관계자 안전의식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배수시설 및 지하수 관리 시설 설치 및 관리 적정 여부 ▲공사장 주변 붕괴 및 침하 우려 구간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낙석방지망 등 안전시설물 적정 설치 여부 ▲흙막이, 가교, 가도 등 가시설의 이완·침하·파손 등 이상 유무도 집중 점검했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토록 했으며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우기 이전 조치를 마칠 수 있도록 했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 사고 발생 원인을 찾아 사전에 조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모든 관계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일상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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