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5일부터, 1일 4회 왕복 운행

계룡시청전경(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공항버스가 개통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승차가능 운행시간은 금암동 출발 기준 ▲03:30 ▲04:30 ▲06:00 ▲10:30이며, 인천국제공항에서 계룡시로 출발하는 시간은 ▲08:10 ▲10:10 ▲13:20 ▲16:10 이다.
 
이용요금은 인천공항까지 기본운임 2만3200원, 심야 2만7800원이다. 기존 금암동, 엄사면, 신도안면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고속버스 노선이 본격 운행되면 해외여행이나 출장 때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고 시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항버스 운행이 결정됐다”며 “편리한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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