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주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공주시 보건소 건강과 건강증진팀 시향숙 팀장, 이복남 과장, 김효정 담당(사진 우측부터)

공주시가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252개소 지자체중 12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표창한 이번 평가대회에서 공주시보건소는 영양관련 사업을 통해 모든 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전개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앞선 영양사업을 추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임산부와 영유아의 생애주기별 영양플러스사업과 재가노인 급식지원 통한 어르신 영양관리 지원 등의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복남 건강과장은 “건강은 영양섭취와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에 임신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대상에 맞는 교육으로 균형잡힌 영양관리를 통해 행복한 공주시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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