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0시49분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영목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A씨(70)가 몰던 SM5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B씨(62.여)가 물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운전자 A씨는 자력으로 탈출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에이티엔뉴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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