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시덕 공주시장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에이티엔뉴스=조문현 기자

오시덕 자유한국당 공주시장 후보는 15일 “농민이 웃는 잘 사는 농촌을 만들겠다”며 ‘농업, 복지, 행정’ 분야별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농민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헤아릴 수 있다”고 자신하며 복지 분야로는 시민 모두가 고루 잘사는 행복공주를 만들기 위해 생애 단계별 개별 맞춤복지 추진도시과 사회적 약자 와 보훈자 우대, 재난안전 특화도시 조성, 환경친화 복지추진 등을 약속 했다.

이어 행정혁신 분야로 사람 중심의 첨단 스마트도시 모델 연구개발 및 시범사업으로 loT 통합기반 구축과 공공 와이파이망 확대, 지능형CCTV 고도화 및 통합관제 센터 구축 등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각계각층 시민대표로 옴부즈만을 구성하여 적극적인 시정참여로 시민 중심 시정 운영을 유도 하겠다"며 “시민제안 공모사업을 강화, 주민참여예산 자율편성권 확대, 뉴미디어 활용 소통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