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6일까지 삼성동 송미영 갤러리’

쥘레 게시(gilles ghersi) 전시회 포스터.(자료제공=이혜령 에이전시)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진출한 화가 쥘레 게시(gilles ghersi)의 전시회가 1일부터 16일까지 삼성동 송미영 갤러리에서 'waiting you'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쥘레 게시(gilles ghersi)는 본인의 태생인 서양보다 동양 문화에 호기심이 많고 한국을 특히 더 좋아하는 화가로 알려져있다.

그는 프랑스 리옹(lyon)에서 미술과 보석 디자인을 전공하고, 발랑스(valence)에 거주하며 작품을 발표해오다 2016년 전속에이전시인 이혜령시인에 의해 한국에 처음 소개되었다.
 
그만의 독특한 그림 세계로 새로운 미술의 지평을 열어주고 있는 쥘레 게시는 한국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올여름에는 화가가 거주하고 있는 발랑스시 드롬주 주지사 후원의 회고전도 예정하고 있다.
 
특히, 쥘레 게시(gilles ghersi)는 자신의 작품을 아껴준 한국인들에 대한 보답으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회고전에서 적극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랑스화가 쥘레게시.(사진제공=이혜령 에이전시)

쥘레 게시(gilles ghersi)는 초기에는 다양한 인물 군상들과 풍경화를 통해 사랑과 평화를 추구했으며 '카바레와 화려한 꽃'을 통해 잃어버린 낭만 되찾기와 마음에 희망 갖기라는 또다른 주제로 자유로움과 열정이 가미된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쥘레게시의 작품은 인천 송도 국제도시의 스카이파크 호텔 갤러리에 상설 전시되고 캐나다와 미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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