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롯데마트 매장에서 상품을 고의로 훼손하는 영상이 사드보복, 반한감정을 자극 시키고 있다./영상편집=에이티엔뉴스 임원규 기자

최근 주한미군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한 롯데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중국 내 롯데마트 매장에서 상품을 고의로 훼손하고 인터넷에 해당 영상을 유포해 중국 공안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영상에 나오는 여성은 중국 소후닷컴 등에 中 롯데마트 매장의 식품코너에서 식품을 몰래 먹고 제품을 훼손하는 엽기 행태를 보였으며, 롯데마트 상호가 보이는 출입구에서 양 손의 손가락을 치켜세운 뒤 바닥에 침을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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