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하는 '봄, 밤의 꿈' 공연(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하는 비타민 클래식 '봄, 밤의 꿈'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섬세한 바통 테크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지휘자 류명우의 지휘와 친절한 해설이 곁들여지는 이번 연주는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의 진귀하고 품격 있는 연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주는 무료로 개최되며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작품 493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 바장조 작품 93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다단조 작품 18 등이 연주된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