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분야 교류협력 MOU 체결

대전시는 일 베트남 빈증성과 스마트시티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9일 시민경청실에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과 스마트시티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적으로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한 관심이 크게 대두되고 있어 양 도시의 공통 관심사인 스마트시티 분야에 대한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도시는 이날 협약으로 스마트시티 조성 정책과 경험 공유 우수사례 체험 스마트시티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제적인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하여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하여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다.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은 “스마트시티 분야에 우월성을 갖고 있는 광역기반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정책을 많이 알리겠다”며 “우리 지역기업의 스마트시티 기술이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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