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KAIST)

KAIST는 안보융합연구원이 23일 민·군·학·연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2018 안보·국방 융합4.0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KAIST 구성원을 비롯해 군, 연구소, 방위산업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하는 안보 및 국방의 환경에서 나아가야할 혁신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 육군 김용삼 전력발전과장의 ‘군사기술 혁신과 드론봇 전투체계의 비전’, KAIST안보융합연구원 박영욱 교수의 ‘국방 과학기술 인력양성의 방향’, 국방과학연구소 박용운 국방고등기술원장의 ‘국방 과학기술 혁신방향(한국형 DARPA의 추진방향 중심)’ 등의 주제발표와 KAIST 김정호 연구처장을 비롯한 각 계 전문가의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이밖에 KAIST 국방 연구 성과 홍보 전시회 및 후원기업 설명회가 부대행사로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수현 KAIST안보융합원장은 “이번 포럼은 KAIST가 안보․국방 분야의 다양한 기관들이 집중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중점 체제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단하고 견고한 협력체계를 통해 국방 과학기술의 발전과 안보·국방 개방형 융합 생태계 조성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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