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공원추진위, 대전시 늑장 행정에 분개

월평공원 잘 만들기 주민 추진위원회(에이티엔뉴스 강민식 기자)

‘월평공원 잘만들기 주민 추진회원회(이하 위원회)’는 22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이상 월평공원을 정치에 이용하지 말고 법으로 정해진 절차대로 조속히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시는 올해 3월까지 끝낸다던 월평공원 갈마지구 민간특례사업 여론수렴 약속을 지키라"며 “공정성을 잃은 ‘민관협의체’를 당장 해산하고, 등산로라도 매입해 갈마지구, 정림지구만이라도 확실하게 지켜내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가 지방선거가 끝난 후 여론을 수렴하여 법으로 정해진 절차를 진행하려 한다는 소문이 있다"며 늑장 행정에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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