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학교의 자율성·책무성을 대폭 확대하는 현장지원책에 총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사진제공=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21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2018년 대전교육 정책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 추진 방향으로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한 현장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학교구성원인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교육과정을 비롯한 교육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함으로써 자율적이고 독창적인 학교문화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교육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지금, 단위학교 자율성을 강화하여 학교마다 자율적이고 독창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시대 흐름에 걸맞는 교육정책 추진을 통해 핵심역량을 지닌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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