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이착륙장 설치허가 획득...5월 준공 목표 추진

레저용 경비행기 모습(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군은 항공레저 이착륙장 조성을 위한 본 공사를 3월 중순 착공해 오는 5월 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항공레저 인프라(이착륙장 설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2017년부터 사업추진에 들어가 지난 13일 최종적으로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항공레저 이착륙장 설치허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1년 여에 걸친 항공레저 이착륙장 조성사업과 관련된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착수한다는 것.
 
이용우 군수는 “항공레저 이착륙장 설치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항공레저스포츠 산업의 물꼬가 트였다"며 "1단계 이착륙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새로운 관광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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