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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국가진단의학검사 2차 표준물질 생산기관 지정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권계철 교수(가운데) 연구팀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가진단의학검사 2차 표준물질 생산기관’으로 지정받았다.(사진제공= 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권계철 교수 연구팀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가진단의학검사 2차 표준물질 생산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2012년부터 ‘중성지방 표준물질 생산 및 표준검사실 운영지원’ 과제를 수행하면서 질병관리본부 내 표준검사실에 ID-GCMS (isotope dilution gas chromatography mass spectrometry)법을 이용한 중성지방 표준측정방법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정착시켰다.

그 결과 지난 2016년부터 미국 CDC CRMLN (Cholesterol reference method laboratory network)으로부터 중성지방 측정에 대한 인증을 세계 표준검사실 중 최초로 획득하고 이로써 그 정확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또 2016년부터는 중성지방 측정 정확도를 확인하기 위해 필수 물질인 2차 표준물질을 생산해 검사실에 보급하고 그 결과 값을 통해 개별 검사실의 중성지방 측정 정확도를 검증할 수 있는 표준화사업을 시행해 국가 진단검사의학 표준화 체계구축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 교수는 “중성지방의 표준화를 위한 기본요건들이 갖춰진 만큼 다른 검사 항목으로 표준화 도입을 확대해 국내 여러 검사에 대한 표준화의 기반을 더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티엔뉴스 조성의 기자  atn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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