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말까지 설계마친 후 올해 말 착공 예정... 2019년 완공 목표

서천군청 로고.(사진제공= 서천군청)

서천군이 ‘월남 이상재 유물전시관’의 부족한 전시공간 및 체험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상재 선생 나라사랑 체험공간’ 조성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상재선생 나라사랑 체험공간 기본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체험공간은 한산면 종지리 263번지 일대 9752㎡ 부지에 전시실, 체험실, 다목적홀 증축 등으로 조성된다.

군은 올 9월말까지 전시설계를 포함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말 착공해 오는 2019년 완공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체험공간 증축과 전시시설 확충을 통해 이상재 선생의 애국심과 민족사랑 정신이 잘 표현되어 관람객의 만족도 향상과 질 높은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 같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