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3일(화) 예산군청에서 정책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캠프)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14일 예정된 중앙당 항의방문 집회를 잠정 보류했다.

박수현 선거캠프 이태주 전략팀장은 13일 “현재 중앙당 윤호중 검증위원장이 국민배심원단을 꾸려 진실규명에 합리적인 절차를 밟겠다고 약속한 마당에 당 지도부를 자극하는 행위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이라며 "이같은 의견은 박수현 예비후보의 완강한 뜻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지지자들은 “16일까지 대응전략으로 ▲박수현 구명 탄원서 연명부 작성 ▲릴레이 지지선언 캠페인 전개 ▲선플 문자소통(문자폭탄) 참여운동 ▲언론기사 SNS 적극대응 등의 방법으로 박수현 지키기 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