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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외고, 학생들이 다문화 학생 위한 이중언어 동화책 출판한영, 한일, 한중, 한베트남어 동화책 출판 보급
충남외고 학생들이 출판한 이중언어 동화책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충남외고)

충남외국어고등학교는 다문화 아동의 언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이중언어 창작 동화책 4종과 오디오북 8종 등을 출판해 무상 보급했다.

13일 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들은 한국어로 동화를 창작하고, 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번역하고 녹음해 한국어와 해당외국어로 종이책과 오디오북을 만들었다.

동화책은 ‘함께 사는 세상,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종이학, 손에 손잡고,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틀릴까요, 다를까요? 등 4편이 출판됐다.

이 출판물들은 12일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그리고 충남의 다문화정책학교 등 380개 기관에 무상으로 보급됐다.

이 동화책 만들기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언어 및 문화학습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의 전공어 실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아산시로부터 일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동화 종이학을 창작한 황찬 군(2년)학생은 “내 글을 읽고 즐거워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기분이 너무 좋고, 이런 사업을 하는 우리학교와 제 자신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일본어 번역에 참여한 이윤서 군(2년)은 “다문화 아이들이 우리나라를 이해하고 우리말을 배우는데 도움이 되고, 전공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에이티엔뉴스 강민식 기자  atn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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