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8일 기업체 방문 및 문화탐방, 글로벌 마인드 형성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천지인 우수학생들이 일본에서 기업체 및 문화탐방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한국식품마이스터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25~28일까지 천지인 우수학생 7명을 대상으로 해외 기업체 방문 및 문화탐방 국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식품산업에 대한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하고 문화적 소양을 겸비한 영마이스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프로그램은 일본 멘타이코파크 견학을 비롯해 오사카성, 기요미즈데라, 해유관 등 주요 유적지 및 박물관 등을 탐방, 글로벌 식품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본 문화와 역사에 알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연수 참여 학생들은 방문지역 정보, 일본 식품 산업 트렌드에 대한 보고서를 제작, 학기 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외연수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 대상자들은 영마이스터 인증시스템인 ‘천지인’의 종합등급(직업기초능력, 전공실무능력, 외국어능력, 정보화능력, 창의인성능력)이 우수한 학생으로 천지인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병대 교장은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시야가 넓어지고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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