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는 화재발생 초기 소방활동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막은 유공자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여소방서)

부여소방서는 12일  화재발생 초기 소방활동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막은 유공자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석성면 증산리 버섯재배사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주변의 소화기로 빠르게 초기진화하여 연소확대를 방지한 조형호씨와 지난해 11월 21일 대동황토방아파트 102동에 불이나 1층으로 대피하면서 집집마다 현관문을 두드려 화재사실을 통보해 주민들을 대피시킨 주미옥씨가 그 주인공이다.
 
유현근 서장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용감한 행동을 보여준 조형호씨와 주미옥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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