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까지 16개 읍면 방문 미래비전제시 및 민원해결 나서

지난해 이용우부여군수가 초촌면 연두순방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여군청)

이용우 부여군수는 오는 29일 초촌면을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16개 읍·면 연두순방에 나선다고 26일밝혓다.
 
이번 순방에서 이 군수는 2017년 군정 주요성과와 새해 군정방향 및 미래비전 제시, 읍‧면별 맞춤형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등을 직접 발표한 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특히 농업인 실용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참여를 확대해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치안여건, 화재예방, 소화기 사용법 등 분야별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민원에 대한 현장해결과 의견수렴을 위해 실·과·담당관·단·소장을 참석시켜 즉각적인 민원해결에 나서고, 전년도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알리는 등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한다.
 
이 군수는 “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군민들의 참여를 높여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군정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하여 군민들의 고견을 듣고, 애로사항과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해 행복한 부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방 일정은 29일 초촌, 30일 규암·남면, 31일 옥산·홍산, 2월 1일 충화, 2일 임천·장암, 5일 세도, 6일 외산·내산, 7일 구룡·석성, 8일 양화, 9일 은산·부여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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