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2월 4일부터 24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가족-함께하는 시간’판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자료제공=대전시청)

한밭도서관은 2월 4일부터 24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가족-함께하는 시간’판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순회전시 작품으로 김덕기 화가의 판화작품 15점과 관련자료 14점이 전시된다.
 
김 작가는 1969년 경기도 여주출생으로 서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 1996년 덕원미술관에서 춘추미술대전 전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40여 회의 개인전과 약 70여 회의 단체전, 초대전을 연 중견화가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도 알려져 있는 김덕기 화가는 가족과 행복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가족, 추억 같은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화면에 담아내고 있으며 <가족일기:믿음과 사랑> <즐거운 우리집> <행복한 정원> 등 단란한 가족을 다룬 시리즈로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개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현대사회 구조 속에 행복의 근원인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곳에서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