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 향상에 심혈을 기울일 터”

길공섭 제12대 대전시문화원연합회장이 23일 대전 동구 청소년위캔센터에서 3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사진제공=대전문화원연합회)

길공섭 제12대 대전시문화원연합회장이 23일 대전 동구 청소년위캔센터에서 3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축하공연, 선임패 전달, 축시 낭송,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5개구 문화원장을 비롯해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한현택 동구청장, 이장우·이상민 국회의원, 이경동 한국문화원연합회장,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문화예술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5개구 문화원장님들과 힘을 합쳐 대전시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시민 누구나 다 누릴 보통문화가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강조했다.
 
충남 금산이 고향인 길 신임 회장은 2009년부터 대전동구문화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문화원연합회 이사, 대학로콘텐츠협의회장, 제9대 대전시문화원연합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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