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나의꿈’표지

이석화 청양군수가 27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나의 삶 나의꿈’ 출판 기념회를 연다.

책 1부에선 이 군수의 삶을 돌아본다. 처음 시작한 경찰생활에서 정치생활로 이어지는 삶의 궤적을 돌아본다.

2부에는 지난 8년간 청양군을 이끌어온 이야기를 담았다.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행정을 추구하며 청양 구석구석을 살핀 이 군수가 기적의 장학금 200억원이 모아지던 날을 회상하며 청양에서 공부해도 일류가 될 수 있다는 자부심과 귀농,귀촌은 환상이 아니다 며 주민들과 소통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3,4,5부는 인간 이석화가 보고 느낀 세상을 대화하듯 풀어냈다.

마지막 6부에서는 대한민국과 청양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이 군수는 “군수로 8년을 보내면서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다.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 책을 냈다”며 “청양은 그동안 부자농촌으로 성장해왔다. 이제는 군민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청양으로 발전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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