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차문화운동과 중국 공자세계화와 연계한 민간외교를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는 1.18(목) 오후4시 마산아리랑관광호텔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울본부장에 이현주 (사)국제휠링코칭협회 대표, 대전지역 이사에 이영순 (사)국제차훈명상문화원 대전,세종센터장, 창원지역 이사에 김미자 은성숲어린이집 원장을 위촉하는 등 일부 임원진을 보강하였다.

이날 내빈으로는 박동선(無順) 한국차인연합회 이사장, 공민배 前창원시장, 김영선 前한나라당 대표, 허선도 창원시 관광문화국장, 김기원 성균관유도회 고문, 장영동 문수산공자연구소장, 안해표 부산무형문화재 제17호 화혜장, 최정임 고성박진사고가 10대종부, 김말기 부산차문화진흥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사업으로는, 한중수교 26주년 기념 한중학술심포지엄(6월 중국 북경대학), 한국차문화의 날 행사(주중 한국문화원), 공부자헌다례(북경 공묘국자감) 등의 대중국 교류행사와 ‘제19회 대한민국다향축전’ 및 교육사업 등을 확정했다.

이어, 오후6시부터는 차문화산업 관련 정부기관과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에서 내려온 2017년도 유공차문화인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표창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이현주(성균관다례원장)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 이홍욱(우리차문화연합회 이사장), 남경자(한국차문화연합회 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조한용(부산여대 초빙교수), 구정숙(우리차문화연합회장) ▲농촌진흥청장 표창 주병석(보성차생산자협회 대표), 김미희(하동금향제다 대표) ▲창원시장 표창 김미자(마산향다연 총무)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이사장 표창 김은희(한국차문화연합회 이사), 서주희(한국차문화연합회 이사) 등 차인들이다.

또한 내부 상으로는 최정임 교육원장과 옥희연 창원지회장이 10년임원 근속장을 박송금 회원이 장한어머니상을 수상했다.

한편 고성배 한국차문화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임원진이 보강된 만큼 “국내 차인들의 저변확대는 물론 중국과의 문화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