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송 시의원이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수의정대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는 박영송 의원(46.여.더민주당)이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대상' 생활정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상은 모범 의정사례를 공유하고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4년마다 한번씩 각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여성지방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활동을 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박 의원은 "함께 노력해주신 연구모임 위원들과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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