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공주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제6회 충청남도 여성·청소년 문학상 시상식’에서 공주여고 학생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공주여자고등학교)

공주여자고등학교 최혜경(2년)양이 10일 오후 공주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제6회 충청남도 여성·청소년 문학상 시상식’에서 산문부 대상을 수상했다.


11일 공주여고에 따르면 운문부 최우수상에는 류가현(2), 장려상에는 운문부문 서명현(2), 산문부문 갈정현(2), 홍연화(2), 노수진(1)양이 각각 수상했다.

공주여고는 지난 5회에 이어 산문부문 대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운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배출함은 물론 여러 학생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백일장은 올해로 6회째로 도내의 여성 및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문화, 사람을 재조명하여 삶의 아름다움과 꿈을 기르고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상 수상한 최 양은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글쓰기에 더욱 흥미를 갖고 앞으로도 열심히 글을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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