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이응노레지던스 4기 작가 3인의 귀국보고 전시회 'Three Ghosts' 포스터.(사진제공=이응노미술관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오는 12월 5~31일까지 26일간 이응노미술관(M2)에서 파리이응노레지던스 4기 작가 3인의 귀국보고 전시 'Three Ghosts'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파리이응노레지던스 4기 입주 작가로 선정·파견된 강혁, 이수진, 홍원석 3인 작가의 작품 활동 결과 및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현지에서 개최된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오픈스튜디오의 전시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파리이응노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이응노 화백의 창작에 대한 열정과 예술혼을 이어나가기 위한 국제교류 사업 중 하나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 1기 작가 파견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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