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이 공공미술 프로젝트 하나로 조치원역 연결통로에 설치한 작품.(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 문화재단이 구도심 조치원역 환승통로와 신도심 아름3교에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하나로 설치한 '니팅브릿지' 작품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문화다양성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12개 기관과 1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7000여개의 꽃모양 수세미를 엮어 만든 작품으로 이뤄졌다.

세종시문화재단이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하나로 신도시 아름3교에 설치한 작품.(사진제공=세종시청)

'니팅브릿지' 프로젝트는 '연결' 의미를 가진 '뜨개질(KNITTING)'과 '다리(BRIDGE)'를 주제로 신도심과 구도심이 정서적으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이 작품은 다음달 2째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종료 후에는 지역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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