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연(사진제공=메모리레인)

배우 박수연이 오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회 환경안전포럼 및 환경안전실천대상 시상식의 MC로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을 진행하게 된 박수연은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정의로운 시골 순경역을 맡아 우춘길역의 김광규와 콤비 연기를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최근 종영한 '아르곤'에서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스타작가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현실감 있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바 있다.

특히 씨티칼리지에서 동물복지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수연은 평소 지구환경과 오염으로 인해 고통받는 동물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연은 "최근 살충제 계란, 발암 물질 생리대 등 각종 환경 안전 큰 사고가 빈발하는 시대에 살고 있어서 두려움이 많았다"며 "환경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환경지키기 활동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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