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25일까지 치유 갤러리(서울대 치과병원 2층)

쥘레 게시(gilles ghersi) '행복한 프랑스' 전시회 포스터./에이티엔뉴스

프랑스 화가 쥘레 게시(gilles ghersi) '행복한 프랑스' 전시회가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치유 갤러리(서울대 치과병원 2층) 에서 열린다.

쥘레 게시는 프랑스 리옹(lyon)에서 보석 디자인과 그림을 전공하고 인기 보석 디자이너에서 화가로 전업해 한국의 많은 미술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쥘레 게시는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평화주의자로 유달리 한국 음식을 잘 먹고 한국 문화를 사랑하며 노후에는 한국에서 살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쥘레 게시의 작품은 남프랑스 특유의 화사한 색감을 지니고 있으며 일반 붓질로 그려진 그림이 아닌 다양한 도구와 독특한 표현 방법으로 그만이 지닌 작품 내부의 개성과 철학이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디렉터인 이혜령 시인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전시회가 열리는 만큼 병원을 찾은 환우들과 병원 관계자들에게 뜻깊은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쥘레 게시(gilles ghersi)모습./에이티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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