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음악과 낭만이 있는 10월의 마지막 밤

대전 중구 오류동, 제5회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 포스터.(자료제공=중구청)

대전 중구는 31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식전 행사로 사물놀이, 줌바댄스, 노래교실 등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초등학생 참여 장기자랑 등이 선보이게 된다.

또 초청 공연으로 ‘가을사랑‘의 신계행, 7080원조인 ’솔개‘의 이태원 등 통기타음악과 트로트가수 현자, KBS인간극장에 출연한 유에스더의 바이올린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10월 마지막 밤을 가을의 정취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정오 축제추진위원장은 “가을의 향기 속에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