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름이 바뀐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 가축위생연구소가 29일부터 ‘동물위생시험소’로 이름이 바뀐다.
 
이번 변경은 지난해 시행된 ‘동물위생시험소법’에 따라 각 시도마다 다른 가축방역기관의 명칭을 일원화한데 따른 것이다.

명칭 변경과 함께 조직과 기능도 강화돼 정원을 13명에서 15명(방역 2명 증원)으로 늘리고, 기관장 직급도 4급으로 올려 29일자로 윤창희 소장을 승진 발령했다.
  
시는 이번 동물위생시험소 개칭 및 조직 강화를 계기로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AI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