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충청남도 대표 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금강신관공원에서 오는 2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23일 시에 따르면, ‘바로마켓’은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을 목적으로 공주시와 NH농협공주시지부가 연계한 ‘1도 1대표 직거래장터’이다.장터는 오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다.이에 앞서 시는 최근 소비자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 각각 10명씩을 구성해 공주시 57곳, 충남도내 타 시군 18곳 등 장터
부여군(박정현 군수)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특별방역과 심리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 피해 정도가 심각한 은산면 전체 마을과 부여읍 4개 마을, 규암면 22개 마을, 외산면 4개 마을, 요양시설 1개소가 대상이다.특별방역은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과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침수지역 하천 변, 수풀, 하수구 등 취약지역에 연무소독과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했다. ‘더불어봉사단체’와도 연계해 침수주택 내 살균소독 등을 매일 1회 이상 병행하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 34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2학기 중학교 학생평가 컨설팅을 위한 연수’를 23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변경된 학생평가 지침,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서·논술형평가의 비중 확대 등 ‘2022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개정 사항 등이 단위 학교에 잘 반영되고 있는지와 2학기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지원단은 단위 학교별 평가계획에 대한 컨설팅
[ATN뉴스=이기종 기자] 한국화학연구원은 롯데케미칼(주)과 탄소중립 도달을 위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한국화학연구원과 롯데케미칼 간의 협약식은 ▲수소에너지(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촉매) ▲자원선순환(폐폴리스타이렌 연속식 해중합 촉매 공정) ▲CCU(복합개질 촉매 및 공정) 분야 등에서 분야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 분야 기술혁신을 추진하기 위함이다.이 중에서 수소에너지 분야의 채호정 박사 연구팀은 암모니아로부터 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다.특히 새로운 촉매는 기존 공정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오는 28일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19에 안전한 캠퍼스를 만든다.충남도립대는 학사운영 기본계획에 맞춰 체계적인 방역관리에 기반한 학사 운영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학사 운영에 따르면 수업은 교육부 등 정부방침을 반영해 대면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다만, 교내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의 혼합수업으로 전환하고, 확산세가 가파를 경우 전면 비대면 수업을 검토하는 등 학생의 건강권을 우선으로 챙길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검사키트 및 보건 물품 구비를
충남 홍성군은 23일 홍성역과 내포신도시를 순환하는 신규노선을 개통, 9월부터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상행선(H950·H952)은 산업단지를 기점으로 내포신도시를 거쳐 홍성역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소요시간은 40분이다.하행선(L951·L953)은 홍성역을 기점으로 내포신도시를 경유해 종점 산업단지까지 총 12회 운행된다. 소요시간은 똑같이 40분이다.이번 신규노선은 내포신도시를 오가는 기존 노선과 달리 홍성 시내를 경유하지 않고 홍성역에서 내포신도시로 직접 운행한다.특히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출․퇴근 시간에는 직
충남 청양군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2022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기간 거래될 고추 가격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군이 22일 고추가격결정위원회를 통해 결정한 가격은 600g(1근)당 일반고추 1만6500원, 꼭지 제거 고추 1만8000원, 명품 고추 2만2000원이며, 고춧가루는 1kg에 3만9000원이다.위원들은 철저한 사전 조사와 분석을 통해 생산자에 대한 제값 보장과 소비자들의 합리적 구매가 가능하도록 고심을 거듭했다.청양고추․구기자 축제는 대표적인 농특산물 축제로 매년 8월 말에서 9월 초
충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난 취약 시설 90여 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안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재난 취약시설 안전 점검은 새정부 출범 원년을 맞아 추진하는 행안부 중심의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계획에 부응해 재난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한 충청남도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계획의 일환이다.충청남도 안전 대전환은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요구에 실질적·효율적인 실행력을 확보하고 도민 모두의 안전한 일상을 구현하고자 추진하며, ▲집중안전점검 ▲안전한국훈련 ▲재난 취약시설 안전 점검 ▲물놀이
충남도는 23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전시현안과제 토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 중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협조체제를 구축해 유사시 대처 능력과 방호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김태흠 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제32보병사단, 도경찰청,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 케이티(KT) 충남고객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습은 상황 설명, 기관별 현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창의적인 지역문화 인재 발굴 위한 2022년 문화매개자 인력양성사업 중 ‘집중육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3일 천안시에 따르면 2022년 문화매개자 인력양성사업 집중육성과정은 천안시에서 활동할 실질적 문화매개 활동가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오는 10월 1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참여자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문화매개자로 꾸준히 활동을 희망하는 천안시민(성인)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주체적 지역문화를 만들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제2차 학교폭력예방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학교폭력예방자문위원회'는 전진석 부교육감, 충남도의회 편삼범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학교폭력 예방과 피·가해학생에 대한 보호 및 조치, 고위험군 학생 위기관리에 대해 전문성을 지닌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들은 ▲학교폭력예방 대책에 관한 추진계획 및 시행에 대한 평가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 선도·보호를 위한 기관, 민간단체와의 협력 방안 제시 등 학교폭력예방 대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소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농어촌도로가 2년 만에 개통돼 결실을 맺게 됐다.충남 보령시는 23일 청소면 삼육식품 주차장에서 청소301호(진재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준공에 따른 개통식 및 주민화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통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삼육식품 전광진 대표 등 관계자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청소301호(진재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은 농어촌도로를 길이 463m, 폭 8m로 확·포장하고 지방도610호에 가감속차로 290m를 설치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사업비 10억2600만 원
한남대학교 생명시스템과학과 박사과정 이지영 학생이 제77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23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3일간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개최된 학술대회는 한국동물분류학회 등 7개 학회가 연합 개최했으며, ‘기후위기와 뉴노멀 시대의 생명과학 연구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남대 이지영 대학원생(지도교수 변봉규)은 상위분류군인 ‘밤나방상과’의 분류체계 변천사를 정리하는 한편 이에 속하는 ‘꼬마짤름나방아과’의 계통분류학적 연구를 진행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4일 오전 8시 20분 2022년 2학기 개학에 따른 '학교 방역 준비 및 등교 상황 점검'을 위해 대전어은초를 방문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23일 오전 10시 30분 '2022년 을지연습' 계획에 따라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 시설이 군이나 국가기관에 동원될 때, 인근 학교로 학교인원과 물품을 이동시켜 운영하게 하는 것으로 학교 재배치 후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시설의 효율적 사용으로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지를 점검했다.또한, 재배치학교는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와 비품을 차량에 싣고 이동경로를 따라 수용학교로 이동·설치했으며, 훈련 관계자들은 수용학교에서 전시 재배치 학교의 수용시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무박 2일간 캠핑과 독서, 문화 공연이 어우러지는 ‘가을밤 도서관 북캠핑’ 행사를 운영한다.23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캠핑장으로 꾸며진 신탄진도서관 야외와 자료실을 활용해 1, 2차로 나눠 진행되며 팀별로 1개의 텐트와 캠핑 소품 등이 제공된다.1차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20팀 대상으로 북 캐리어 채우기(도서 대출), 그림책 작가와의 북토크, 팀별 텐트 속 몰입 독서, 인디밴드 공연이, 이어 2차는 친구, 지인 등 성인 이상 또는 부모와 함께 한 청소년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오정중학교를 시작으로 ‘대덕이 여는 living science book(과학특강·과학기술 진로상담)’ 운영에 본격 나섰다고 23일 밝혔다.‘대덕이 여는 living science book’은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기술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의 과학자들이 직접 각 학교로 방문해 과학 특강·체험, 연구원 소개, 진로상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대상학교는 총 4곳(오정중, 신탄진중, 대전용전중, 회덕중)으로 올해 초부터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했으며, 총 8개 학급 160여 명의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이하 노조)가 김태흠 충남지사의 민주노총 가입에 대한 부정적 발언에 “반헌법적 망언”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노조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김태흠 지사는 자신이 추진하는 지방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을 합리화하기 위해 현행 법률체계를 무시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앞서 김 지사는 전날 열린 부여청양 긴급재난지역 선포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충청남도 산하기관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준 공무원이기 때문에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민주노총에 가입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답했
대전 서구는 23일 청사 정문에서 2022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긴급 혈액확보 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전시 적의 공격 및 테러 등으로 부상자 발생 시 소요되는 혈액 부족 상황에 대비하고자 긴급 수혈을 위한 혈액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이날은 을지연습 근무자, 공무원, 주민 등 8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전시 헌혈의 중요성을 체험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의 대형 이동헌혈 버스가 동원됐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훈련이 전시 긴급채혈에 대비한 훈련이지만, 주민의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 및 생명 나눔 실천의 장이
대전 동구가 ‘2022 대전 동구 여행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 등을 담은 영상과 관광 동구를 만들 축제와 여행코스 기획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구는 ‘관광 동구를 디자인할 심쿵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를 주제로 자유로운 형식의 참신한 영상과 축제와 여행코스 등 콘텐츠 개발을 기획할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3분 이내의 해상도(1920×1080) 이상인 초고화질 영상과 기획서를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