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9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된 2명은 모두 40대로 천안 1312번~1313번이다. 확진 유형을 보면 천안1312번은 경기도 평택시 확진자 접촉, 천안1313번은 충북 청주시 확진자 접촉이며 2명 모두 자가격리 중 발병됐다.천안시는 지난주 평균 3.29명 발생, 이번주는 7일 2명, 8일 3명, 9일 2명 등으로 나타나 감염력이 조금은 개선된 상태다. 한편, 천안시 코로나19는 9일 오전 11시 발표 기준으로 누적 1313명이 됐다.
충남 천안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여는 등 총력을 펼치고 있다.9일 천안시에 따르면 8일 오후 열린 상황 보고회는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 시기를 앞두고 그동안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전략을 검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천안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95건, 목표액은 1조 2824억 원으로 목표액 초과 달성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국비 확보대상 사업은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988억원 ▲천안아산 고속도로 건설 2027억원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1
충남 천안시는 최근 3개월 동안 열린 시장실을 운영해 민원 47건 등 시민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열린 시장실- 시문박답(市問朴答-시민이 묻고 박시장이 답한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는 시정 최고 책임자인 박상돈 시장이 직접 시정 문제와 시민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고 있다. 열린 시장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매주 목요일 시장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박상돈 시장은 “특이·고질 민원에 대해 해결 방안이 없어 보인다고 외면
충남 천안시는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3명은 천안 1309번~1311번으로 40대 1명과 30대 2명이다.확진 유형을 보면 천안1309번은 아산시 거주자로 용인2974번 접촉으로 확진돼 천안서 검진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천안1310번은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발병됐고 천안1311번은 천안1271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자로 확인됐다.천안시 코로나19는 8일 오전 11시 발표 기준으로 누적 1311명이 됐다.
충남 천안시체육회는 2021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이하 대회)를 오는 11월 6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8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위원회를 열어 개최일자와 읍·면·동 보조금 지급, 입장식 진행방식, 선수 참가자격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시체육회는 민선 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폭넓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별도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기로 했다.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과 체육인들 안전을 고려해 천
박상돈 천안시장은 7일 간부회의를 열고 공직자 방역수칙 위반 사례에 대해 몸가짐을 신중하게 하라는 ‘자중자애’ 자세를 당부했다. 공직자 방역수칙 위반 관련 당부를 하게 된 배경은 5월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공무원이 시청 내 여러 곳을 다녔고 사람들과 접촉했다는 지적 때문이다. 해당 공무원은 확진 판정 받기 하루 전 11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약을 구매해 복용 후 여러 층을 다니며 엘리베이터에 다른 공무원들과 동승했고 여러 부서들을 방문했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12일에도 시청 내 커피숍에서 한참을 머무르는 등 한정된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령층 만 60~74세 백신 접종 예약률 높이기에 나섰다.8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6일부터 시작된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6월 3일자로 마감됨에 따라 천안시는 마감일 기준 관내 전체 접종 대상 8만6341명 중 6만7978명이 예약을 마쳐 79% 예약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전예약을 마친 대상자들은 연령 등 기준에 따라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을 받게 된다. 지난 5월 27일부터는 65세~74세 이상 어르신 대상, 6월 7일부터는 60~74세를 대상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 1
8일 오전 3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아파트 거주자 4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은 아파트 내부 화장실 천장 일부 등을 태운 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충남 천안시는 7일 오후 박상돈 천안시장이 시내버스 탑승과 환승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박 시장 시내버스 체험은 시민 공감대를 높이는 시내버스 정책을 수립 및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시장은 천안아산역에서 독립기념관까지 시내버스(탑승노선 13번)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또 시민들이 시내버스 이용 시 불편할 수 있는 사항들을 몸으로 직접 느낌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개선사항에 대해 살펴봤다.특히 이동 중 남부오거리에서 환승(탑승노선 400번)한 박 시장은 시내버스 환승 이용 불편사항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소재 4단지 재건축 조합장이 개인 유용 목적으로 건설 관련 업체들로부터 일정 비용을 되돌려 받기로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제보자에 따르면 A조합장이 정비사업비를 지급해야 하는 항목별 업체들에게 지급 금액의 10%~20%를 지정했고 이 금액을 A조합장 개인에게 돌려달라는 조건이라는 것.또 업체별 골프 접대와 명절 날 선물 접대 등도 지속적으로 제공했다는 주장이다.이같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뉴스프리존과 한국네트워크뉴스가 공동 취재에 나섰고 A조합장은 해당 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런 질문할 거면 가라”
충남 천안시는 7일 ‘천안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개정으로 변경된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은 ‘시·군 경계지역 축사입지 환경피해 예방 협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시·군 경계지역 내 통일된 가축사육 제한 기준을 지방자치단체 부지경계선으로부터 돼지 등 5개 축종은 1500m, 소 등 6개 축종은 600m로 설정했다. 천안시는 지난 4월 가축사육 제한조례 개정 통해 시군 경계지역을 가축사육 제한구역으로 지정하고, 조례 개정에 따라 변경된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을 작성해 가축사육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곤란해진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한시 생계지원금’ 접수를 4일자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기준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가구는 총 1만 6175가구다. 당초 수요조사에서 추정한 대상가구는 1만 가구였으나 접수 결과 신청률이 수요조사 대비 160%로 집계됐다. 온라인 신청가구는 2861가구(17.7%), 현장 신청가구는 1만 3314가구(82.3%)였다.시는 앞으로 소득․재산조사 및 타 재난지원금 중복 여부 조회 등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결정하고 목표대비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심사를 통과하면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이하 ISO 37001)’ 재인증을 획득했다.‘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공기관을 비롯해 기업의 부패 관련 리스크를 예방하고 이해관계자 간 뇌물 수수를 금지하기 위해 2016년 채택한 부패방지 국제표준이다.재인증 심사는 최초 인증 후 시스템 운영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3년 단위로 실시되며, 공단은 앞서 2018년 최초 인증을 받은 뒤 1년 단위로 실시되는 사후관
3일 오후 7시 49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방향 334km지점에서 고속버스끼리 추돌했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A씨(54, 남) 등 승객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고장으로 전방에 정차 중이던 버스를 뒤따르던 버스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천안시가 오는 15일부터 주요 도심지역을 순환하는 ‘심야버스’ 운행을 시작한다.3일 시에 따르면 심야시간 대중교통 수요 해소를 위해 ‘노선번호 10번’을 부여하고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30분 배차간격으로 천안형 심야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심야버스 노선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천안시청을 기종점으로 천안·아산역, 천안동부역, 터미널, 두정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동지역을 거쳐 양방향 순환 운행한다. 심야버스 요금은 현행 천안지역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교통카드 사용 시 어린이 700원, 청소년 920
충남 천안시가 주거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며 신규 분양 아파트 고분양가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3일 시에 따르면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고분양가 논란이 일던 작년부터 현재까지 고분양가 억제, 거주자우선공급 거주기간 강화, 분양가 가이드라인 수립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작년 7월에는 성성동의 고분양가 논란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분양가를 3.3㎡당 최대 281만원을 낮춰 총 835억원 분양가를 절감했다. 또 주택 분양시장 안정화를 위해 청약 시 적용되는 지역 거주자 우선공급대상 거주기간을 1년 이상으로 강화했다.
단국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단국대에 따르면 충남지역에서 MRC 선도연구센터가 선정되기는 처음이다.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 사업은 의·치의·한의·약학 분야의 연구그룹 육성을 통해 사람의 생명현상과 질병 기전 규명 등 국가 바이오·건강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초의과학 분야 우수 연구그룹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단국대는 김해원 교수(치의예과)의 ‘메카노바이올로지 치의학 연구센터’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단국대는 인체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