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고, 지역 물놀이 안전관리에 공이 큰 119시민수상구조대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이다.군은 지난해 안전관리 요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 944명을 투입해 물놀이 구역 5곳과 위험구역 2곳을 상시 관리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민방위대원 등 215명의 지원 아래 유원지 내 위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을 총괄할 2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약과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이날 위촉된 위원 38명은 지난 1월과 2월 생산, 소비, 청년, 유통 등 6개 분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했으며, 2기 위원회는 위원들과 당연직, 자문위원 등 47명으로 꾸려졌다.이날 위원들은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으로부터 ‘먹거리 행복지수 전국 1위 청양 건설’을 위한 5대 분야 11개 중점과제 실천 계획, 농촌협약과 연계한 먹거리 계획과 통합 돌봄 등 올해 추진사업에
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의회와 서로 기부하는 동참 릴레이를 이달 안에 실천하기로 했다.의장과 의원 모두와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 홍보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홍보한다.청양군의회는 “앞으로도 부여군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부제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하는 지역에 기부 하면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각 단위 사업의 순차적 마무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칠갑지구, 천장지구, 장곡지구 등 3개 특별 권역에 735억여 원을 투자하면서 경유형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계획이다.군은 3개 권역 10개 사업 중 지난해에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구축 사업’, ‘장곡천 수변생태 체험파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알프스로 가는 하늘길은 단절되어 있던 천장호 수변 산책로와 알프스마을을
50년 넘게 방치된 충남 청양군 옛 구봉광산이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탈바꿈되는 가운데 김돈곤 군수가 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김 군수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충남도청에서 (사)대한파크골프협회와 전용 파크골프장 및 교육센터 조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다.협약에 따라 대한파크골프협회는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터 14만6125㎡에 2025년 6월까지 이전하고 사무실과 교육센터, 전국 최대 규모인 6개 코스 108홀 파크골프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등 모두 1
충남 청양군이 시내·외 버스터미널 통합과 공설운동장 이전 등 체육시설 집적 문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김돈곤 군수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월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군민 100인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 결과 다수의 찬성 의견 속에서 시설 개선이면 충분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상반기 중 더 많은 군민의 의견을 모으는 여론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청양군은 지난달 22일 10대부터 80대까지 각계각층의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었다.참석자들은 시내․외 버스터미널 통합 이전에 대해 ▲각종 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봄철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소각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전체 산불 중 논두렁이나 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등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130.9건(27.2%)으로 2022년 100건(13.5%), 올해 들어서는 4건(논․밭두렁 1건, 영농부산물 3건)이 발생했다.농업인들이 논․밭두렁을 태우는 이유는 해충 방제지만, 농촌진흥청 미세곤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동 해충은 전체의 11%에 불과하고 나머지 89%는 익충이다.특히 해충의
지난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 청양군(군수 김돈곤)만의 특색있는 홍보 및 답례품 개발, 기금 활용방안 등 성공 로드맵이 나왔다.군이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군의원, 민간단체 대표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서다.이날 보고된 홍보 방안은 ▲기부 세대에 걸맞은 맞춤 홍보(예-MZ세대를 위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 ▲‘청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포장 및 캐릭터 이벤트 등이다.또 답례품은 ▲관광 및 체험 ▲벌초 대행 서비스 ▲참신한 농특산물 꾸러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군민들의 관심도와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10일부터 5월 말까지 3개월 동안 계속되는 서명운동은 전체 군민의 절반인 1만 5,000명을 목표로 전개되며, 온라인(군청 홈페이지)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온라인 서명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서명은 각 읍․면사무소나 군내 주요 공공시설에서 참여할 수 있다.군은 서명운동과 더불어 유치홍보 활동에도 본격 착수한다. 온라인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릴레이 챌린지를 전
충남 청양군은 군내 18세 미만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급식카드를 마그네틱 카드에서 IC 카드(BC카드)로 바꾼다고 8일 밝혔다.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사용처를 확대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서다.이는 지난해 충남도와 농협은행 충남본부 간 ‘아동 급식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군도 농협은행 청양군지부와 아동 급식카드 사업 계약을 맺은 결과로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지금까지 사용된 ‘꿈자람카드’는 외부 자기(Magnetic)나 열에 취약하고 정보 인식 오류를 일으키기도 했으며, 문구와 디자인이
충남 청양군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군민 제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공모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청양군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제안은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청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사업 제안이다.군은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접수한 뒤 후 3단계 심사 절차를 거쳐 창의성, 효율성, 실현 가능성, 적용 범위 등을 중심으로 당선작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1명 70만 원
충남 청양군이 지난 2일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전체 목표액을 1840억 원으로 확정했다.이날 보고회는 군 시행 61개 사업과 타 기관 시행 17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확보방안,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점검하면서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 방안이 논의됐다.참석자들은 국비 투자의 당위성 개발과 사전절차 이행 등 경쟁 우위 선점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관계 부처 및 충남도 사전 설명, 철저한 신규사업 타당성 검토, 미반영 사업의 원인 분석 및 보완 후 재차 건의를 추진하
충남 청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적극 행정 종합평가는 일상적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각에서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돋보이는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선정하며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심사한다.군은 65세 이상 무료 혈액검사를 실시해 검사 비용에 대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재무과 직원들로 구성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종필 부군수와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모사업 유치 준비상황을 밀도 있게 점검했다.각 부서가 발굴한 중앙부처,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대한 응모 전략과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는 민선 7~8기 공모사업 유치 성과, 올해 부서별 공모사업 준비상황 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군이 발굴한 올해 공모사업은 모두 28건에 총사업비 504억 원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120억 원 ▲정산면 서정리 도시재생사업 83억 원 ▲충남 관광자원개발사업 58
충남 청양군은 저소득층 암 환자를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청양에 주소를 둔 암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그리고 건강보험 가입자다.소아와 성인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 검진 대상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나 폐암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에 대한 본인 부담금 중 연 300만 원씩 3년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 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원스톱 지원(제품 디자인 등)과 라이브커머스 이론교육 및 분야별 생방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지원 사업비 1억 원으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 청년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영환)와 함께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원스톱 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 꾸러미(제품, 관광․체험 등) 4개 분야에 대한 군민 아이디어를 모집하면서 제품 디자인과 제작, 홍보
충남 청양군의회는 오는 3월 7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부터 인터넷 생중계 방송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군민 알권리를 위해 구축한 실시간 방송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면 의정활동을 볼 수 있어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는 토대가 마련됐다.이전에는 정례회나 임시회 회의를 보기 위해서는 직접 회의장을 방문해 방청하거나 홈페이지에 업로드되는 회의록을 봐야만 회의 내용을 알 수 있었다.이제부터는 청양군의회 홈페이지 내 인터넷방송 페이지에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접속하여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과거 회의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3년 연속 우수기관이 됐다고 21일 밝혔다.행안부는 지난 17일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 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해 청양군 등 61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청양군은 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등 푸드플랜 3안(安) 감동 프로젝트, 군수 품질 인증제, 국민디자인단 운영 성과로 자율 추진 혁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체 10개 지표
충남 청양군은 4개 대규모 상수도 사업에 대한 관리용역을 통합함으로써 예산 52억 원을 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역을 각각 발주하는 경우 총 98억 원이 필요하지만, 이를 통합해 소요 예산을 47% 수준인 46억 원으로 줄였다는 것이다.이는 군이 대규모 사업 추진 시 연속적이고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위한 용역과 관련해 ‘발주청은 그가 발주하는 여러 건의 건설공사가 공종이 유사하고 공사 현장이 인접하여 있는 경우에는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통합하여 발주하여야 한다’라는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에 착안한 결과다.군은 오는 3월 통합 용
김돈곤 청양군수가 16일 기후변화 때문에 고질적으로 찾아오는 물 부족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지하수 저장시설(저류지)’ 설치를 제시했다.이날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정례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해부터 충남도와 함께 다목적용수 확보 방안을 찾았다”라면서 지하수 저장시설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하수 저장시설은 땅속 깊이 물막이 벽을 설치한 다음 지하수를 모아 두는 시설로 일종의 지하 인공 댐이다.군에 따르면 지하수 저장시설은 설치 조건이 까다롭다. 기본적으로 물바가지 지형을 갖춰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