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아 부여부군수가 오는 9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홍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취임한 이래 업무보고와 당면 현안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군청, 읍면, 사업소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등 주요기관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 사항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동분서주 광폭 행보와 꼼꼼한 일 처리로 주목받고 있는 홍 부군수는 부여군 최초 여성 부군수의 직책을 맡아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군의 미래를 위한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홍 부군수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면서 내부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
충남 아산시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안전관리 등을 철저하게 살피고 있다.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위원회에는 조일교 부시장과 관련 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계기관 총 25명이 참석해 오는 24~28일 개최 예정인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 관리 △전기·가스 분야 안전관리 △위생·방역 조치 강화 △안전관
충남 부여군은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조성과 관련,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씨감자 기술 이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식회사 나눔에프앤비(대표 이화수)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양기코루간군과 K-부여 굿뜨래 씨감자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무균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이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전문가를 파견해 우즈베키스탄 농업대학 연구소에서 씨감자 배양묘를 성공적으로 배양하고 기본종(G1) 생산을 위한 1차 식재에 들어갔다. 이번에 약 300평 규모로 재배되는 기본
충남 보령시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전기이륜차 총 61대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36대(일반 24대, 우선순위 4대, 배달 8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이전 1개월 이상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기업, 법인, 공공기관으로 전기이륜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사업체이다. 보조금 최대 지원액은 이륜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
충남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일명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부터 공포·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운영 신고 조치와 현황 조사 제출 등의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특별법에 따르면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시설에 대한 신규 또는 추가로 운영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둔 뒤 27년 2월부터는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이 금지된다는 것이 요지이다.이에 따라 식용 개 사육농장주, 도축·유통 상인,
7일 오후 10시 52분쯤 충남 서산시내 모 초등학교 건물 외부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2에 신고했다.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충남 청양군은 지방소멸 극복과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빈집이음사업 ‘만원 임대주택’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청양군 빈집이음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내 방치되고 있던 빈집을 정비해 5년간 군에서 직접 입주자를 모집하여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청년, 신혼부부, 귀농 귀촌인에게 재임대(전대)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빈집이음사업 대상 주택을 신청·접수 받아, 현재 단독주택(81㎡∼115㎡) 3채의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이며, 빈집 정비 지원 조례를 개정해 이달 말
충남도가 카자흐스탄과 경제, 민간 및 문화관광 등에 대한 교류·협력을 확대키로 했다.도는 5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Nurgali A.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은 ▲도내 기업 카자흐 진출 지원 ▲고려인 등 국제 동포 교류 협력 강화 ▲알마티시 등 지방정부간 협력 외교 ▲도-카자흐 문화 및 역사 교류 확대 등이다.김 지사는 도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인연이 깊은 나라”며 “현재 카자흐스탄은 한국의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교역국이자
충남 예산군은 올해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군은 올해 마을 진출입로, 여성안심귀갓길 등 생활안전 취약지역 45개소에 154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또 노후화된 CCTV를 전면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특정 재난유형별 관제 신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능형 관제 모델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현재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명의 관제요원과 1명의 경찰관(예산경
충남교육청은 ‘누리한글’로 재외국민과 외국인의 한글해득 지원을 위해 한베문화교류센터(이사장 이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충남교육청의 ‘한글해득 진단 및 보정 시스템’ 누리한글 제공과 관련 자료 활용 ▲한글 관련 문화·교육 자료와 지식정보 등 보유한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공유 ▲한글과 관련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한글 해득 보정자료) 및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 상호 협력·지원이다.충남교육청은 중도입국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재외국민, 어르신 등
충남 아산시는 '2024년 아산시 시정 발전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5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시정 발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아산시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균형발전 ▲참여자치 및 행정혁신 총 5대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주민등록상 아산시민과 아산시에 있는 학교와 기업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방문, 우편, 이메일,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
충남 홍성군은 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노후 상수도 시설 개선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조광희 부군수, 김주환 지역개발국장, 육헌근 수도사업소장과 김창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박규영 충남지역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으로 물부족에 대처하기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군은 국·도비 314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83억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홍성읍 급수구역 내 노후 상수관 83km를 교체하고, 누수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5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홍북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식목행사 참여에 앞서 부인 양현옥 여사와 함께 주소지인 홍북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투표 후 김지철 교육감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민주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 행사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만 18세 학생 유권자들도 민주시민으로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충
충남 당진시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를 위해 카카오톡 테마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제학술 심포지엄과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기지시줄다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시는 축제 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기지시줄다리기 카카오톡 테마를 개발했다.데마는 △스플래시 △잠금화면 △친구 목록 △채팅창 등 4가지 화면으
4일 오전 11시쯤 충남 태안군 신진도 유물전시관 앞 해상에서 길이 200m, 폭 100m 범위의 기름띠가 발견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현장에 정박 중인 39톤 어획물운반선 A호가 왼쪽으로 기운 상태로 발견된 점으로 미뤄 A호에서 경유가 유출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해경은 파출소, 구조대, 해양오염방제과 직원들을 동원해 선박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 작업과 동시에 유출된 유류 방제 작업 및 오일펜스를 전장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선박에 남아있던 연료유·유압유 약 115
태안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24년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서 3곳이 선정돼 총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소규모 사업에 선정된 곳은 태안읍 어은1리와 반곡2리, 소원면 시목1리 등이다.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기 추진되며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바탕으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사회적 문제에 근본적으로 대응하는 데 초점을 둔다
보령해양경찰서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보령해역에서 가장 끝단에 위치한 녹도‧호도‧외연도 선거구에서 진행되는 투표함 직접 수‧회송에 경비함정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경비함정 투표함 수‧회송 지원은 오는 8일 공(空) 투표함 수송을 시작으로 본 선거일인 10일에는 기표가 완료된 투표함 수‧회송을 지원한다.또한 수‧회송 경비함정은 사전 항로 답사, 항로상 장애요인 확인 등 안전 수‧회송을 위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기상악화, 중계 어선 운항 불가 등 각종 긴급 상황을 대비해 상황대응반 가동과
충남도는 5일 도와 15개 시군의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충남청년포털’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충남청년포털은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자, 정책 통합검색 및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관심 분야 맞춤형 사업 안내 및 진행상황 알림 등 이용자 편의성도 강화했으며,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는 반응형 페이지 구성 등 가속화되고 있는 비대면·디지털 변화에 발맞춰 제작했다.도는 충남청년포털 이용확대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이날부터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청년포털과 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4일 오후 4시17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다가구주택 내부 5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8분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전기매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일 오후 1시32분쯤 충남 부여군 외산면 수신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양계장 4동 1330㎡가 소실되고 삼계닭 6만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4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