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교육국제화특구가 2023년 교육국제화특구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시는 교육부가 전국 18개 교육국제화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성과 우수성, 차 년도 사업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한 결과, 당진 교육국제화특구가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지정된 바 있는 당진 교육국제화특구는 적극적인 해외 인재 유치를 통해 교육과 취업, 정주 시스템을 구축하고 초중고등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목표로 운영 중인 특구이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교육특구
충남 태안군은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관내 아파트와 도서관 등 민방위 비상대피소 12곳에 비상용품을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각종 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을 도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용품함에는 응급처치 키트를 비롯해 경광봉, 구조용 손수건, 담요, 전자 미니 메가폰, 라디오, 마스크 등이 포함돼 있다.설치 장소는 △태안군청 △태안도서관 △진흥아파트 △주공아파트 △평천휴먼시아아파트 △태안남문코아루아파트 △새빛마을아파트 △태안교육지원청 △한주아파트 △초원아파트 △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다양한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414억 원을 들여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팔봉 국민체육센터 건립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 ▲역천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우선 성연면 왕정리 일원에 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등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를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목표로 오는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또 시민이 다채로운 체육 활동
20일 오후 11시45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수리 한 여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투숙객 A씨(55, 남)가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5층짜리 여관 건물 3층 30㎡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1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여 만에 꺼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1일 새벽 0시9분쯤 충남 논산시 연무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이 불로 거주자 A씨(59, 남)가 주택 보일러실에서 숨진채 발견됐다.불은 단독주택 1동 8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5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보일러실에서 불을 지른 흔적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과 2024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충남 논산-육군 항공 간의 2024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는 지역 축제인 딸기축제 기간(21~24일)과 연계하고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함이다.이 중 논산 시민운동장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헬기 전시가 이뤄진다.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에서 운용 중인 8개 기종의 헬기가 전시되며, 특히 21일에는 전력화를 앞둔 소형무장헬기(LAH, Lig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20일 당진교육지원청에 행복키움 ‘공감’ 교육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따르면 행복키움 ‘공감’ 교육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일환으로 당진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현대제철 교육 사회공헌 활동이다.지난해부터 시작한 행복키움 공감 교육에는 2025년까지 3년간 총 6천만 원의 기부금이 지원된다.당진제철소 사업 초기부터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온 바 있는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 함께 다양한 교육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20일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청년 공약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천안’을 발표했다.구체적 공약으로 ▲청년센터 등 전용 공간 지원 및 창업지원 확대 ▲월 3만 원 대중교통 청년 패스 도입 ▲청년 알뜰 통신요금제 제공 및 통신비 세액공제 확대 ▲대학생 국가 장학금 확대 및 천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 ▲군인 처우개선(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 확대) 등을 제시했다.우선 권역별 특화형 청년센터를 유치해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센터에서 청년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 정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22개 기관과 머리를 맞댔다.도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 보령시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 ‘2024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열고, 해양수산정책을 비롯한 각종 현안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회의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류승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특별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등 22개 기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에 이어 집중토론 및 기관간 협의,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특강은 김인겸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사무총장이 ‘충남 해
충남교육청은 20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미래사회에 활약할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충남교육청을 비롯해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와 천안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벤처협회, 천안기업인협의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이 참여했다.이날 협약은 천안시장, 천안여자상업고 교장, 5개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천안여자상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개교와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 양성, 졸업생들의 지역 정주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
충남 서산시는 20일 인지면 산동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문을 연 산동1리 경로당은 3억 8천5백여 원을 들여 기존 경로당을 철거한 자리에 건축면적 131.22m,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경로당에는 방 2개와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마을 방송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그동안 노후화 된 경로당 건물을 이용해 왔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도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배정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전하며 지방의료 재건을 위한 도내 국립의대 신설도 재촉구했다.20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의과대학 40곳 3058명의 입학생 수를 내년부터 2000명 늘리는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정부 발표에 따라 도내 의대 정원은 단국대가 40명에서 120명으로, 순천향대가 93명에서 150명으로, 총 133명에서 270명으로 137명이 증원된다.도는 수도권 원정치료가 만연한 상황에서 이번 의대 정원 증원이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은 지난 1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하나은행 이동열 부행장, 김세용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남신보와 당진시, 하나은행은 당진시 지역경제 활력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조기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협약을 통해 당진시와 하나은행은 신용보증의 재원이 되는 출연금을 각각 3억 원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당진시 소상공인에게 60억 원 규모(업체당 5천만 원 이
충남교육청은 20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사들의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전시·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양 기관은 교사 연수와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을 위한 생물다양성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한다.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은 “생태원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진로체험, 생태캠프 등 5종의 현장체험학습과 2종의 디지털 생태교육 등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최
충남도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입법평가 추진 설명회’를 열고, 올해 평가대상 조례 137건의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 등을 제고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입법평가의 목적·방법·절차·활용방안 및 기초자료 작성·제출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과 소관부서의 의견제시 방법 그리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채널 운영을 중점으로 다뤘다.올해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2021년 1월 1일 이전에 제정되거나 전부개정되어 시행된지 3년이 경과한 조례 137건으로 ▲기획경제위원회 18건 ▲행
충남 태안군이 토지행정 서비스의 만족도와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군은 20일 민원봉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도시지역 내 국·공유지 현황도로 지목변경을 비롯해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운영, 도내·대기·양산지구 지적재조사 등의 사업을 올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브리핑에 따르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접수 후 지적공부 정리를 위해 군청을 재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지적측량 접수 시 신청자에게 지적공부 정리 신청을 미리 받아 원스톱 민원처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가 당원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주민참여형 '공정선거 감시단'을 출범했다.공정선거 감시단은 불법부정선거를 엄단하겠다는 각오로 ▲금품 살포 ▲향응 제공 ▲허위사실 유포 ▲리·동장의 선거운동 ▲사전투표 동원 ▲유권자 실어나르기 ▲선거 방해 등 불법부정 선거운동 사례를 철저히 감시하고, 미연에 방지하는 활동과 주민 참여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이날 공정선거 감시단은 감시단 활동 취지와 계획 등을 설명하고, 감시단 공동대표 선서에 이어 당원과 이웃 주민들에게 공정선거 감시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호소했으며
이름을 알리지 않고 청양군에 1380만 원을 맡긴 기부 천사가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과 함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20일 청양군(군수 김돈곤)에 따르면 이 기부 천사는 지난 15일 오후 5시쯤 청양군청 재무과 문틈에 수표가 든 봉투와 함께 짧은 손 편지를 남기고 갔다.그 손 편지에는 “청양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 가운데 청양에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교회는 폐쇄 처리하게 되었고 집도 팔게 되었습니다. 집을 판 원금은 제외하고 나머지 돈은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어 주려 합니다. 원금을 제외하고 집을 판
충남 청양군의회는 지난 12~19일 제297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끝마쳤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에서 심사한 청양군 민원조정위원회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청양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정선아리랑시장, 도시재생 지원센터, 마을호텔 등 주요 선진시설을 방문해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이 계획 중인 주
충남 예산군이 올해부터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집계에 예산시장 장터광장, 예당호 모노레일 등 4개 지점을 추가해 총 22개 지점을 반영한 가운데 예산시장 방문객 수가 계측 78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예산시장 방문객은 계측 78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지난해 1월 예산시장 첫 개장 이후 한 해동안 300만명이 방문했던 것과 비교해 더 빠른 속도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이다.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본코리아 백종원대표와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을 옛(레트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