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이 첫 삽을 뗐다.시는 14일 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조성될 주민공동체 거점시설인 공산성 어울림센터의 부지에서 김정섭 시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국비 5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되는 공산성 어울림센터는 3090㎡ 부지에 연면적 2004㎡,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거점시설로 노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해 주민에게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문화센터,
충남 공주시는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박현섭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 농가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 및 지역농가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휴게소에서 토요일은 당진방향 일요일에는 대전방향 야외공간에서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기로 약속했다.직거래장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과 과일, 채소류 및 농·가공 상품들이 수수료 없이 판매될 예정으로 농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한다.김정섭 시장은 “직거래장
10일 오후 11시 5분쯤 충남 공주시 신기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거주자 50대 부부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은 한식 벽돌조 스라브 단독주택 1동 66㎡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0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에게 올해에도 기한연장, 징수유예, 착한임대인 감면 등 다양한 지방세 지원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확진 및 자가격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 등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연장한다.또한, 재산세·자동차세 등 부과고지 세목에 대해서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최대 1년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소통 거점공간이 될 청년시설을 잇따라 건립한다.8일 시에 따르면, 우선 청년 자립역량 강화와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센터’가 다음 달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중동 일원에 조성된 청년센터는 총 사업비 39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지하 1층의 한식목조구조로 조성됐다.지상1층은 청년들의 만남과 교류, 휴식의 공간으로, 지상2층은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토론의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하1층은 청년들의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7일 오후 10시 14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집안에서 거주자 A씨(66, 남)가 숨진채 발견됐다.불은 샌드위치패널 조립식 단독주택 1동 5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85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공주 산성시장에 여행자센터가 지난 주말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7일 공주시에 따르면, 산성시장 문화공원 내 기존 카페마루를 새단장해 조성한 ‘공주산성상권 여행자센터’의 개소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상인대표,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여행자센터는 시가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총 80억 원(국비 40억 원, 시비 4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공주산성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상권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여행자센터는 산성시장 및 시장 활성화구역(중동 먹자골
공주시는 최근 ‘사곡 계실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 상습지역에 양수장이나 저수지,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 농촌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 및 재해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에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된 ‘계실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65억 73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양수장 1개소와 송수관로 6.11km, 용수로 12조 7.4km를 설치하게 된다.이와 함
공주시 원도심 역사의 산실인 (구)아카데미 극장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핵심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된다.2일 공주시에 따르면,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은 반죽동의 옛 아카데미 극장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국비 24억 원 등 총사업비 49억 원이 투입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은 1178㎡의 부지에 연면적 99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9월 실시설계를 마친 뒤 곧바로 공사에 착수,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이곳에는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지역
김정섭 공주시장은 28일 “민선7기 들어 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계약제도 개선시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김 시장은 이날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3월중 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사회적 약자 기업과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구매를 확대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자”며 이같이 말했다.김 시장은 그동안 수의계약 제도 개선을 통해 업체별 연간 수의계약 상한선을 5천만 원까지 설정하고, 추정가격 2천만 원 이하의 계약 낙찰률을 92%에서 95%로 상향했
공주시는 오는 3월부터 헌혈하는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줄면서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돕고 지역 상권도 살리려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지원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24일 시 보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시는 이날 권혜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에게 헌혈자에게 지급될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2천 매를 전달했다.협약
충남 최초로 지난해 출시된 공주페이 배달앱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페이 배달앱은 모바일 전용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와 연동, 모바일 앱으로 손쉽게 배달주문을 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 서비스로 지난해 9월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시행 6개월 만인 지난 23일 현재 213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8억 4200만 원을 돌파했다.이는 공주시 전체 배달앱 시장의 25%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민간 배달앱들이 선점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분석
공주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물량을 지난해보다 190% 증가한 362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올해 상반기 전체 물량 대비 55%인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5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잔여분인 전기승용차 121대, 전기화물차 4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보조 금액은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최대 1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683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공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공주시 소재 법인·기업으로, 개인은 1대, 법인·기업은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시내권을 중심으로 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단행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시는 5030 속도제한 등 도로 교통 여건 변화와 강북은 신규 아파트가 늘어나고 강남은 행정기관과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노선 개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왔다며 노선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시내권 버스 노선을 4개에서 6개로 확대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운행 거리와 시간은 줄이고 배차간격은 늘리되 등교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배차해 시민과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21일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 주권 실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심화에 한발 더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올해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2년차를 맞는 해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기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를 위해 김 시장은 “주민 역량 강화와 의견수렴 등 주민자치 활동 시기를 조정해 주민참여를 높여 달라”고 지시했다.이와 관련 주민자치 교육, 주민총회 등 주민자치 활동을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쾌적한 농촌지역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사업 규모는 슬레이트 철거 153동(주택 129동, 비주택 14동, 지붕개량 10동), 농촌빈집정비 60동, 농촌주택개량사업 30동으로 총 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된다.먼저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운반하는 사업으로, 우선 지원 주택(부속건축물 포함)은 1동에 한해 전액 지원하고 일반 가구는 1동당 최대 352만 원까지 지원한다.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면적
공주시는 노부모를 모시는 3대 가정 총 530가구에 효행장려금 20만 원씩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 제도를 신설했다.만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에게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1회 20만 원씩 총 40만 원을 지급한다.시는 지난달 설 명절을 전후해 효행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 뒤 총 530명에게 20만 원씩, 총 1억 600만 원을 공주페이로 지급했다.김정섭 시장은 “시는 효행장려금
공주시의 미래 비전과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작업이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김진용 기획예산담당관은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주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이달 중 완료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3월 중 마련하겠다고 밝혔다.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코로나19, 기후변화, 인구 감소 등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 등 새롭게 수립된 상위계획 방향에 부합하는 공주시 미래비전과 발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남 최초로 초등학생 무상우유 급식을 시행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성장기 아이들의 고른 영양 섭취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그리고 낙농산업의 안정적 기반 조성을 위해 무상우유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김정섭 시장과 서해원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인선 한국낙농육우협회 공주시지부장, 한종동 공주시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8개 초등학교 학생 3260여 명 모두에게 무상으
온라인에서 즐기는 제5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14일 공주시에 따르면, 먼저 공주알밤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된 ‘전국 공주알밤 디저트 UCC 공모전’에는 전국 39개 도시에서 49팀이 참가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참가자들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들 또한 짧은 기간 동안 조회수가 총 3만 건을 웃돌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올해 영예의 대상은 ‘공주알밤 크레이프 롤케이크’를 만든 신선미(서울) 씨가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이어 ‘아이스 밤떡파이’를 만든 임예지(경기) 씨가 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