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우편으로 발송하던 연간 약 110만 건에 달하는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로 대체해 체납 알림톡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체납 알림톡은 체납안내문을 종이 대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열람할 수 있다.지방세 체납 내역과 금액은 열람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또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 변환 작업을 거쳐,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 인
충남도가 도내 4개 시군에 설치한 5개 공립예술단 중 4개를 도립예술단으로 통합해 운영한다.도는 공립예술단 통합 및 도립화 추진 계획을 마련, 통합 작업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공립예술단 통합은 도민 문화 접근성 확대와 공연·예술 향유 기회 증대 등을 위해 2029년 충남 예술의 전당 개관을 앞두고 추진한다.대상은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 △〃 충남교향악단 △당진시 충남합창단 등 4개다.부여군 충남국악단은 군이 자체 운영키로 해 대상에서 제외했다.4개 예술단에는 총 175명의 단원 등이 소속돼 있으며,
충남도가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인 양자과학기술과 도내 다양한 산업을 결합한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양자기술은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의료·바이오, 반도체, 교통 등 산업 전 분야와 융합해 혁신적 변화를 이끌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주도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26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내 양자산업 선점을 위해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공모사업 도전을 시작으로, 양자기술 최대 협의체 포럼 참여 및 도 주관 포럼 개최, 관련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는 제15대 임혜원 회장이 첫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미래와 여성과학자의 역할”과 관련된 입장을 25일 밝혔다.제15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The Association of Korean Woman Scientists and Engineers) 회장인 임혜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미래융합전략센터 소장은 지난해 10월 실시된 회장선거에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를 모든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소통, 성장의 플랫폼으로 발전
[에이티엔뉴스=이기종 기자] LIG넥스원은 신익현 사장이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됐고 25일 밝혔다.신익현 대표이사는 지난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3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LIG넥스원에서는 2023년 C4ISTAR사업부문장으로 다수의 사업과 연구개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난 1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올해 시무식에서 신익현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조직안정‧최고신뢰‧지속성장’의 경영방침을 제시하고 조직규모 확대와 수출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5일 조국혁신당 소속 조국·황운하를 향해 자중하라고 경고했다.국힘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24일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를 극단적으로 심판하는 선거라며 조국혁신당을 극단적으로 지지해줘야 한다고 밝혔다”며 “조국 대표는 딸 조민과 관련한 입시 비리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고,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임명된 황운하 시당위원장 역시 1심에서 징역 5년, 자격정지 1년의 유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공정해야할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5일 판암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박헌철 회장을 비롯한 대전 동구 게이트볼 협회 황청의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백세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생활체육”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권 후보 선대위는 지난 23일 이은권 선거사무소에서 22대 총선 이은권 후보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지역주민 및 당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선대위 고문, 공동선대위원장 위촉·임명장 수여,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이은권 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경선을 함께 치렀던 강영환, 채원기 전 예비후보를 위촉하며 원팀정신을 강조했다.아울러 이날 민주당을 탈당하고 이은권 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노렸다가 사퇴한 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 역시 공동선거대책위원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조수연 후보는 지난 23일 서구 계백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손종학총괄선대위원장, 박환용 전 서구청장, 조상환 시당고문, 조성호 총괄선대본부장, 김용경총괄선대본부장 등 500여 명이 찾아와 조 후보를 격려하고 성원했다.조수연 후보는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여러분의 열의와 응원이 4월10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20년 넘게 정체된 서구갑 발전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갭투기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이영선 후보의 논란이 박정현 대덕구 후보와 민주당 대전시당으로 번지고 있다.국민의힘 소속 박경호 대덕구 후보는 25일 논평을 통해 “이영선 전 후보의 갭투기 의혹과 재산 허위 기재 등 국민 상식에 반하는 행위도 문제지만, 이영선을 전세피해 TF팀 공동단장에 임명한 민주당 대전시당도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작년 6월 박정현 국회의원 후보와 이영선 전 후보를 공동단장으로 전세피해 TF팀을 꾸렸다”며 “이영선 전 후보는 대책위원회 자문 변호사도 역임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영선 전 후보
국민의힘 소속 이은권·윤소식·이상민 후보는 25일 대전 연구단지 출입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조승래 후보와 민주당의 R&D 예산 처리 과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윤소식 후보는 이날 “조승래 후보는 유성의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과방위 간사로서, 다수당의 과방위 간사로서 최선을 다했는지 묻고 싶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윤 후보는 “결과적으로 민주당이 법을 통과시켰고, 조승래 의원 본인이 의결 찬성을 제시했다는 증거가 사진으로 남아있다”며 “지금 와서 책임없는 양 내로남불, 남탓만 하고 있다”고 책임을 물었다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대전 중구청장재선거와 관련,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이 25일 무소속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이동한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소속으로 출마가 예상됐던 보수 후보들이 최종 후보등록을 하지 않아 사실상 보수진영의 후보는 이동한 후보밖에 없다”며 “이동한 후보가 당선돼 국민의힘에 입당을 공개 선언한 만큼 이동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대전 중구의 중단없는 구정 추진을 위해서는 구청경험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5일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공문 발송이나 회의 개최 시에 학교 현장을 더욱 살피고 배려해달라”고 당부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주간업무보고 회의를 열고 “3월 1일부터 22일까지 교육과정 몰입주간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과거 민원 내용을 보면 3월에 참았다가 4월에 공문과 회의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거 아니냐 하는 말들이 있다”며 “일선 학교에 갑작스러운 업무 부하가 없도록 모든 부서가 한 번 더 챙겨달라”고 당부했다.또 “3월 초 학교 개교 때문에 고생하셨는데 당시 나왔던 미흡한 부분
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천안시의회 의원 보궐선거 사무 업무에 돌입했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준비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선거인수는 55만 2965명(재외국민 544명)으로 집계됐으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53만 7029명 대비 2.9%(1만 5936명) 증가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열린다.25일 충남도에 따르면 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협회장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한다.KADEX 2024에는 특히 전 세계 50개국 방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의 메탄가스 35%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한 세부적인 로드맵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했다.김 지사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주 도의 메탄가스 감축 목표 및 전략 발표 사실을 언급하며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우리 도가 더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추진하자는 생각으로 국가 감축 목표 30%보다 상향해 35%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앞서 도는 이산화탄소보다 지구 온난화에 28배나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메탄가스를 2030년까지 35%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 전
충남 아산시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치러질 제63회 성웅이순신 축제 준비 상황을 공식 브리핑했다.25일 오전 아산시청 브리핑실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대표자로 나서 전반 개요를 알렸다.축제 개최 목적은 '성장과 영면의 도시, 영원한 이순신 도시로서 성웅이순신 장군의 위업과 충효애 정신 선양' '이순신 역사문화 자원의 장소적 역사적 가치를 적극 활용함으로서 타 도시와 차별화된 이순신 대표 도시, 이순신 대표 축제로서 정체성 확립과 역할 재정립'으로 기치를 내걸었다.축제 개요를 보면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26일 오후 2시 쌍청근린공원에서 진행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한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26일 오후 2시 30분 달빛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동구 평생학습협의회에 참석한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26일 오후 2시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리는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